안녕하세요!
오늘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 원인과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SK하이닉스가 어떤 기업인지 알아봅시다
1946년 국도건설로 설립되어 1983년 현대전자로 상호 변경했고,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함.
주력 생산제품은 DRAN, NAND Flash,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2007년부터 시스템LSI 분야인 CIS사업에 재진출함.
2019년 매출액 기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D램이
27.4%, 낸드플래시는 11.0%임
최근 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하면서 긴장감이 돌고있습니다
250일 최고가는 20.02.17일 기록한 106,000이며
250일 최저가는 20.03.19 기록한 65,800으로 확인됩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국가 대표 반도체 기업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1~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는 우상향 하였지만 하이닉스는 주가가 하락했죠
그 이유는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2조정도 순매수 하였지만
하이닉스는 순매도 했습니다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주요 사업 부문
하이닉스는 반도체 사업부만 운영 중입니다
그에 비해 삼성전자는 여러 사업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CE 부문 -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IM 부문 - HHP,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
DS 부문
1)반도체 사업 - DRAM, NAND Flash, AP
2) DP 사업 - OLED 스마트폰 패널, LCD TV패널, 모니터 패널 등
Harman 부문 - 디지털 콧핏, 텔레메틱스, 스피커 등
2. 주력 사업 부문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두기업 모두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최근에
비메모리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 진행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에 강하며 비메모리 업체 중
대만의 TSMC 뒤를 이어 삼성전자가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3. 미중갈등과 화웨이
트럼프의 화웨이 제제로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17일 성명을 통해서 21개국 38개 화웨이 계열사를
거래 제한 블랙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화웨이 장비 사용 업체들에게 발급한 임시 사용 면허도 갱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하웨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인 만큼 메모리 공급 및 매출 감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만약 수출 허가가 나지 않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화웨이 제재에 따른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매출 중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연간 6~7% 수준이지만
하이닉스는 15%에 달해 타격이 더 우려된다 합니다
하이닉스 주가 전망은?
하나금융투자는 하이닉스에 대해 현 주가는 예상 악재의 절반 이상이
반영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0만원을 각각 유지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원 김경민 연구원은 하이닉스 반등 조건은 3가지로 꼽았습니다
1. 미국 대선 전후의 미중 무역갈등 바닥 통과
2. 디램 현물가격 하락 중단
3. 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 완료
김 연구원은 이중 절반은 충족됬다며
악재 반영이 주가 반등의 최상위 조건이라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투자해도 부담없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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